제목 소득 증가분서 쌀직불금 등 이전소득 48%로 가장 높아…복지 강화 효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6-06-20

소득 증가분서 쌀직불금 등 이전소득 48%로 가장 높아…복지 강화 효과
 2015년 농가소득은 3721만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정부 공적보조금 증가로 이전소득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농가소득은 이전소득을 비롯해 농업소득, 농외소득, 농가소득을 합한 금액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5월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농가경제조사' 결과를 추가 분석한 결과 이전소득이 매년 증가해 2015년 농가소득에서 21.2%를 차지하는 등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전소득은 정부 또는 기업이 반대급여없이 무상으로 지불하는 소득을 말하며, 공적보조금과 사적보조금으로 구성된다.

2015년 농가소득 3721만원 가운데 이전소득은 790만원으로 21.1%를 차지했다. 특히 쌀직불금의 주요 수혜농가인 논벼농가의 이전소득은 917만원으로 평균농가보다 126만원 높았다. 논벼농가의 이전소득비중은 35.8%로 직불금 지원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농가소득 증가분에서도 이전소득 증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48%로 가장 높았다. 2014년 대비 2015년 농가소득 증가분은 226만원이며, 이 가운데 이전소득 증가분이 10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소규모 영세농에 대한 복지정책 강화 효과로 농가소득에서 이전소득이 차지하는 증가하는 선진국형 소득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소규모 고령농에 대한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농가소득 가운데 농업소득은 전년대비 9.3% 증가한 1126만원으로 집계됐다. 농작물수입 감소폭 완화되고, 축산물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농업소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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